
임성재는 29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 클럽(파72, 721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 엔)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 선두 코바야시 신타로(일본)에 4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2라운드 3타를 잃으면서 공동 16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하지만 3라운드 플레이는 달랐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톱10 진입의 청신호를 켰다.
임성재는 현재 상금랭킹 86위로 시드 유지를 위해서는 톱10 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2라운드 선두에 나섰던 조병민(27, 선우팜)은 4오버파를 적어내며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병민은 7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순항했지만 이후 트리플 보기 1개와 보기 4개, 버디 1개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훈(25, CJ대한통운)과 강경남(33)이 공동 11위에 자리했고 김형성(26, 현대자동차)과 문경준(34, 휴셈)이 공동 17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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