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골프채널은 26일(한국시간) ESPN이 존 댈리를 다룬 다큐멘터리 ’30 for 30’을 소개하면서 그가 과거 PGA투어 LA오픈(현 제네시스 오픈) 도중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댈리는 이 다큐멘터리의 인터뷰에서 “전반 라운드가 너무 천천히 흘러갔다. 내 기억엔 그때 2~3오버 정도 쳤는데, 전반 라운드가 끝나고 라커에 가서 맥주 5잔 정도를 마셨다. 그리고 후반 라운드에 4언더 정도 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댈리는 이어서 “전날 밤에 술을 마시고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한 적은 있지만, 라운드 도중에 술을 먹은 건 그때가 유일했다. 그런데 그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다”고 했다.
댈리는 현재 시니어투어에서 뛰고 있다. 과거 PGA투어에서 뛸 때 그는 술과 관련된 각종 사고를 저질러 구설에 자주 오른 바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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