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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日투어 한국인 최다승 넘어 영구시드권 도전

2016-10-25 15:48

전미정자료사진
전미정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전미정(34, 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 신기록을 쓰면서 동시에 일본투어 영구 시드권에 도전한다.

전미정은 28일부터 사흘간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0타)에서 열리는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 출전한다.

전미정은 23일 끝난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고 구옥희를 제치고 통산 24승을 달성했다. 이전에 전미정은 고 구옥희와 나란히 통산 23승을 기록했다. 24승은 한국 선수로는 가장 많은 승수로, 전미정은 우승을 추가할 때마다 J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 신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셈이다.

동시에 전미정은 JLPGA투어 영구시드권 획득에도 도전한다. JLPGA투어 영구시드권은 JLPGA투어에서 통산 30승을 채우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전미정은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한 6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JLPGA투어 통산 22승을 기록중인 안선주(29, 모스버거)가 전미정의 뒤를 쫓는다. 안선주는 최근 세 개 대회에서 1번의 우승과 톱텐에 2번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JLPGA투어 통산 20승에 1승 모자란 승수를 올리고 있는 이보미(28, 노부타그룹)도 우승을 겨냥한다. 김하늘(28, 하이트진로), 신지애(28, 스리본드), 배희경(24, 호반건설), 이나리(28) 등도 출전해 시즌 막바지 경쟁에 박차를 가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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