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향은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800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이미향은 김해림(롯데)과 공동 1위에 올랐다. 김해림은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이날도 선전했다.
이미향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다. 주니어 때까지 한국에서 뛰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현재 KLPGA 정회원은 아니다. 이미향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는데, 만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KLPGA 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공동 3위 그룹에는 9언더파를 친 박성현(넵스)과 안시현(골든블루)이 자리했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보탰다. 박성현과 대상포인트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고진영(넵스)은 8언더파 공동 5위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하이트진로)는 허리통증 때문에 2라운드 직전 기권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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