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⑭9번 아이언을 이용한 어프로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01050130189639nr_00.jpg&nmt=19)
볼을 굴리는 어프로치 샷을 할 때도 피칭이나 갭 웨지가 아닌 8번이나 9번 아이언으로 구사하는 게 실수 가능성을 줄여준다. 웨지에 비해 로프트 각도가 크지 않기에 뒤땅이 날 확률이 적어서다.
지난해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 역시 “9번 아이언으로 공략하는 게 확실히 실수 가능성이 적다”며 “웨지로 할 경우에는 백스핀이 과도하게 걸려 거리 조절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보미가 전하는 러닝 어프로치 방법은 이렇다. 우선 볼은 오른발 앞에 두고, 클럽을 약간 짧게 잡는다. 머리와 하체는 고정한 채 손은 스윙을 하는 동안 몸과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포인트다. 또한 볼을 떨어뜨릴 지점을 선택한 후 샷을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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