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10일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김재중의 홀로그램 콘서트는 1만5천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공연은 총 90분 동안 펼쳐졌다. 특히 김재중 정규 2집 'NO.X(녹스)'에 수록된 신곡들이 공개됐고, 입대한 그를 그리워하는 일본 팬들은 무대 위 실존하는 김재중과 호흡하듯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연 담당자는 "2년여의 준비 기간이 있었다. 군입대 전에 촬영해둔 콘텐츠는 1년여의 후반 작업과 거듭된 시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홀로그램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먼저 선보이는 만큼 사운드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초 시도에도 불구하고 공연의 완성도나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일본의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김재중의 일본 내 인기에 믿음을 가진 소속사가 오랜 기획과 투자로 일궈낸 좋은 사례로 추후 K팝 가수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5사단 군악대 소속으로 군복무 중인 김재중의 정규 2집은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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