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와 SNS, 매치데이 매거진 등 구단을 홍보하는 모든 매체에서 활약할 충주의 명예기자는 취재와 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오는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3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활동하며 충주는 구단 상품과 기념품을 선물한다. 우수 활동자에 한해 수료증도 발급한다.
지원자격 및 자세한 활동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hummelfc.com)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부문과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자유양식 지원서를 작성한 후 구단 이메일(chfc199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시민모집단 발대식 참석
부천FC1995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시민모집단' 발대식에 참석해 팬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호 감독과 올 시즌도 주장을 맡은 강지용을 비롯해 신인 선수와 새롭게 합류한 문기한, 진창수, 바그닝요 등이 시민과 만나 새 시즌 팀의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강지용은 "어리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더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시즌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문기한도 "처음 이적한 팀이라 더 애착이 가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랑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선수단은 4일부터 제주에서 2차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강원 임원진, 전지훈련지 거제 방문
강원FC는 최중훈 대표이사와 전용수 단장이 새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이 전지훈련하는 경남 거제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최중훈 대표이사는 "선수단이 열심히 땀 흘려 뛰는 모습을 지켜보니 2016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계획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윤겸 감독은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선수 없이 동계훈련을 잘 마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18일부터 거제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5일로 1차 훈련을 마무리한다.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낸 선수들은 11일 다시 소집돼 3월 5일까지 2차 훈련을 소화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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