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양은 26일(화)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화제가 된 통신사 광고 속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레이양임을 언급하며 "보정 안한 실제 몸매 그대로의 사진이 맞는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양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관계자가 '보정을 안해도 될 만큼 몸을 잘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해 그때 무보정이란 걸 알게 됐다"고 답했다.
레이양은 "나도 과거에 70kg대였다. 나도 노력으로 만든 몸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다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상을 타려면 하루에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7개월 걸렸다. 대회 3개월 전에는 아침·저녁 2시간씩, 한 달 전부터는 아침·저녁 3시간씩 오로지 운동만 했다"고 전했다.
식단조절 비결에 대해서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고구마, 계란, 닭 가슴살만 먹었다"며 "당시에는 몸이 만들어지는 게 신기해서 입맛이 없었다"고 했다.
레이양은 최근 플랜카드 논란에 대해 "내가 정말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다는 걸 알았다. 내가 못나 보였다"며 "같은 팀인 김구라 씨가 상을 받자 기쁜 나머지 너무 과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플랜카드는 대체 왜 접은 거냐'는 물음에는 "김구라 씨가 상을 받으면 플랜카드를 들고 올라가라는 미션을 받았었다. 열심히 잡는다고 잡았는데 플랜카드가 자꾸 처지더라. 성함이 잘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말아서 팽팽하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레이양은 이어 김구라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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