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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소니오픈 2R도 상위권

美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올 시즌의 기대주 9명 중 한 명

2016-01-16 13:57

미국현지에서도올시즌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주목해야할선수로꼽은김시우는소니오픈에서이틀연속상위권을지켰다.(자료사진=CJ)
미국현지에서도올시즌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주목해야할선수로꼽은김시우는소니오픈에서이틀연속상위권을지켰다.(자료사진=CJ)
김시우(21·CJ오쇼핑)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 공동 7위에 올랐다.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시우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해 스콧 피어시, 션 오헤어(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올 시즌 PGA투어에서 주목할 선수 9명 중 한 명으로 꼽은 김시우는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 3타 뒤진 만큼 남은 이틀 동안 충분히 상위권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김시우의 최고 성적은 'OHL 클래식'의 공동 17위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나란히 첫 승을 맛본 재미교포 제임스 한(35)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공동 12위(8언더파 132타)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2타를 줄여 36위(5언더파 135타), 재미교포 케빈 나(34)는 공동 47위(4언더파 136타)다. 올 시즌 부진 탈출을 노리는 '맏형' 최경주(46·SK텔레콤)는 김민휘(24), 재미교포 존 허(26)와 함께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 공동 66위로 힘겹게 컷 탈락을 피했다.

한편 김시우와 함께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올 시즌의 기대주로 뽑은 재미교포 마이클 김(23)은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컷 탈락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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