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특히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1~8번홀에서 8연속 버디를 잡으며 '버디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8연속 버디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이다.
조윤지의 버디쇼의 원동력은 정확한 아이언 샷에 있다.그린 적중률 78.21%를 기록하며 이 부문 3위에 올랐다.또한 올 시즌 상금 6억 5천만원을 획득 상금 순위 3위에 오르며 생애 최고의 해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