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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로 '진흙 속 진주' 찾는다

2015-11-09 18:32

내셔널리그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HM SPORTS 2015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내셔널리그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HM SPORTS가 함께 하는 이번 공개테스트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활동자 176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0일까지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www.n-league.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개테스트는 총 3단계를 거친다. 내셔널리그 모든 구단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2단계 공개테스트 후 최종 3차 테스트는 선수가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합숙훈련을 하며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내셔널리그는 "기존의 비공개로 진행된 선수 선방 방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개테스트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공개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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