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HM SPORTS가 함께 하는 이번 공개테스트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활동자 176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20일까지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www.n-league.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개테스트는 총 3단계를 거친다. 내셔널리그 모든 구단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2단계 공개테스트 후 최종 3차 테스트는 선수가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합숙훈련을 하며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내셔널리그는 "기존의 비공개로 진행된 선수 선방 방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개테스트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공개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셔널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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