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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 중년부부 웃게 한 손호준의 힘

2015-10-31 14:40

사진=tvN제공
사진=tvN제공
차승원과 유해진에 손호준까지 완전체로 돌아온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4회는 평균 13.6%, 최고 15.4%로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손호준은 빠릿빠릿한 막내의 모습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차승원이 음식을 준비할 때나 유해진이 아궁이에 불을 붙일 때, 손호준은 그림자처럼 형들을 쫓아다니며 보조 역할을 척척 해냈다.

또 차승원이 육지에서부터 숨겨 온 생선캔을 제작진 몰래 김치찌개에 투입할 때, 손호준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제작진을 속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덕분에 차승원이 '역대 베스트 3'로 꼽을 만큼 얼큰하고 깊은 맛의 김치찌개가 탄생했다.


유해진은 만재도 맥가이버로 등극했다. 섬 전체에 급수가 중단됐다는 소식에 유해진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차분하게 해결책을 모색,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간이 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손호준과 차승원을 놀라게 했다.

다음주에는 만재도에 배우 이진욱이 놀러 온다. 수려한 외모와 달리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큰소리를 뻥뻥 쳤지만 실제로는 '옥빙구'에 버금가는 '욱빙구'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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