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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원&소울원, 30일 정오 첫 미니앨범 ‘서른어택’ 공개

2015-10-29 15:46

이치원&소울원은30일12시,각종음악사이트를통해미니앨범'서른어택'을공개하고본격적인활동에나선다.(자료제공=이치원&소울원)
이치원&소울원은30일12시,각종음악사이트를통해미니앨범'서른어택'을공개하고본격적인활동에나선다.(자료제공=이치원&소울원)
남성 프로젝트 듀오 '이치원&소울원(변상원, 최창원)'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치원&소울원'은 30일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서른어택'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표한 싱글앨범 '쉽지않아'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 '걱정하지마'는 입시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20-30대 청춘들에게 보내는 힐링송으로 소울원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귀를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익명성 뒤에 숨어 악성 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을 신랄하게 비판한 ‘마녀사냥’과 바쁜 현대인을 향해 자신을 잠시 돌아보기를 권유하는 ‘백 투 마이 퓨쳐(Back to my Future)’ 그리고 지난 7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수록곡 ‘쉽지않아’ 등 총 4곡을 엄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보컬적인 기교나 스킬이 알앤비 특유의 그루브를 강조한 편곡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곡의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힙합레이블 소울컴퍼니 출신으로 지난 6월 싱글앨범 ‘결혼결심’을 발표한 래퍼 제리케이(Jerry.k)와 최근 정규앨범 ‘그린라이프’를 발표한 래퍼 이보(Evo), 힙합크루 레어하츠의 비트박서 투탁(2Tak)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걱정하지마'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QdV37uw_cL8)을 통해 오늘(29일) 공개된다.노컷TV팀 김일균PD 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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