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히든싱어4'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故 신해철 편을 방송한다. 고인이 생전 소속됐던 밴드 '넥스트' 멤버들(이현섭, 지현수, 김세황)과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김종서, 남궁연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히든싱어'가 고인이 된 가수를 주인공으로 다룬 건 2013년 시즌2 故 김광석 편 이후 처음이다. MC 전현무는 지난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히든싱어에서) 준비기간이 가장 길었던 역작"이라고 했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김종서는 "신해철이 지금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것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그리운 그대에게, 故 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키스, 손승연이 故 신해철의 명곡을 들려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청석에 자리한 고인의 아내 윤원희 씨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자녀들이 "아빠 노래는 다 좋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가요계 안팎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고인의 유작 3곡과 기존 발표곡 40곡이 수록된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 LP판을 한정 발매한다. 후배가수 윤종신은 오는 27일 고인의 1집 수록곡인 '고백'의 리메이크곡을 공개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고인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유족과 동료, 팬이 함께하는 대규모 추모 행사가 열린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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