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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절친' 이동욱-정려원, 연인으로 호흡

2015-10-19 17:11

배우이동욱과정려원이19일오후서울논현동파티오나인에서열린tvN새월화드라마‘풍선껌’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배우이동욱과정려원이19일오후서울논현동파티오나인에서열린tvN새월화드라마‘풍선껌’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동갑내기 절친 이동욱(34)과 정려원(34)이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2003년) 이후 12년 만에 재회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풍선껌'에서다.

이동욱은 19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에서 "2~3년 전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적은 있지만 드라마에서 만난 건 12년 만이라 너무 반갑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저도, 정려원 씨도 신인이라 현장에 적응하기만도 벅찼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 반가웠다"며 "려원 씨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좋았다. 마음도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정려원은 극중 외유내강의 8년차 PD 행아를 연기한다. 라디오 방송국이 배경인 만큼 사전 준비도 철저히 했다. 정려원은 "박명수, 정지영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견학을 갔는데, PD들은 선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저도 장소나 기분에 따라 음악을 바꿔 듣는 걸 좋아해서 저랑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동욱에 대해서는 "이종혁 씨와 함께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촬영장이 너무 유쾌해서 감정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라고 웃었다. 이동욱 역시 "어느덧 데뷔 17년 차인데, 드라마 첫 촬영날부터 이렇게 분위기가 좋았던 적은 처음"이라고 했다.

tvN '풍선껌'은 한의사 리환(이동욱 분)과 라디오 PD 행아(정려원 분)가 오랜 친구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기까지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tvN '나인', '인현왕후'의 김병수 PD와 라디오 '음악도시'의 메인작가이자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이름을 알린 이미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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