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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재곤, 퓨처스리그 노히트 노런 달성

2015-06-14 17:38

롯데 이재곤, 퓨처스리그 노히트 노런 달성
프로야구 롯데 언더핸드 투수 이재곤(27)이 2군 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이재곤은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사사구 5개만 내주며 피안타 없이 무실점 완투했다.

퓨처스리그 통산 4번째 노히터 경기다. 1990년부터 시작된 퓨처스 리그 최초의 노히트 노런은 2001년 8월 9일 SK 김건한(개명 전 김희걸)이 LG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작성했다.

이후 2005년 5월 8일 고우석(당시 상무)이 현대를 상대로, 2001년 9월 17일 롯데 이용훈이 한화를 상대로 달성했다. 특히 이용훈은 1, 2군을 통틀어 출루 자체를 허용하지 않은 최초의 퍼펙트 게임이었다.

이재곤은 1군 리그에서 2010년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한 차례 완투승(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첫 완봉이자 노히터 경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 이재곤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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