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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강정호, 타석 이어 수비로도 MLB 데뷔

2015-04-10 09:04

피츠버그강정호.(자료사진=구단홈페이지)
피츠버그강정호.(자료사진=구단홈페이지)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야수 메이저리거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타자에 이어 수비로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강정호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에서 9회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전날 대타로 출전한 데 이어 수비에서도 메이저리그에 기록을 남겼다.

2-2로 맞선 상황에서 조디 머서 대신 투입된 강정호는 무사 2루에서 데빈 메소라코의 땅볼을 무난하게 처리했다. 다만 1사 1, 3루에서 피츠버그는 우익수 그레고리 플랑코가 상대 말론 버드의 타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을 범해 끝내기 패배를 안았다.


강정호는 전날에 이어 빅리그 두 번째 출전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전날 강정호는 4-4로 맞선 8회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3루 땅볼을 쳤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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