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월)

야구

日 이대호, 11경기 만에 홈런 폭발

2015-03-18 21:18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시범경기 11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점 홈런으로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도 1할8푼5리에서 2할도 뛰었다.

1회 방망이가 폭발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다나카 에이스케의 4구째 시속 129km 포크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1일 라쿠텐전 이후 11경기 만의 짜릿한 손맛이다.


이후 두 타석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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