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사진 속 엠와지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모자를 쓰고 있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은 그 사진을 접한 뒤 '정말 역겨운 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그 사진에서 피츠버그 모자를 쓴 살인자를 보는 것은 정말 역겨운 일"이라면서 "금색 'P'는 피츠버그를 나타낸다. 선수들이나 코치, 팬들도 자랑스럽게 쓰는 모자"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피츠버그 모자를 쓴 사진은 웨스트미니스터 대학 학생기록부에 있던 사진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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