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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보인다' 김광현, 3살 연상 신부와 결혼

2014-12-10 10:33

'美가 보인다' 김광현, 3살 연상 신부와 결혼
메이저리그 진출에 앞둔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26)이 아내를 맞는다.

김광현은 오는 14일(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하모니볼륨홀에서 신부 이상희(29) 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김광현, 이상희 커플은 미국으로 5박 7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광현은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면서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뒤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포스팅을 통해 200만 달러(약 22억 원)의 응찰액을 써낸 샌디에이고와 협상 중이다. 김광현은 미국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들을 만난 뒤 최근 귀국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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