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KOVO 심판과 전문위원들은 2라운드의 경기 운영과 판정 사례, 비디오 판독을 평가하고 선수 부상에 대한 대처, 경기보조요원 교육 등을 교육했다. 또 부당한 요구에 대한 제재, 볼 핸들링에 대한 판정, 선심의 인아웃 판정에 대해 회의했다.
특히 경기 중 원활한 비디오 판독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감독이 비디오 판독 잔여 횟수에 혼란이 없도록 부심과 기록원이 협조해 감독에게 판독 관련 정보를 순조롭게 알릴 수 있도록 논의했고, 판독 요청 시 부심은 주심이 내린 최종 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감독에게 판독 요청사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감독관 역시 경기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원활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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