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심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2일 종영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설내일 역을 맡았던 소감과 연기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심은경은 캐릭터 연구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피아노 연주를 위해 열정을 쏟았다. 극의 완성도와 시청자들의 몰입을 위해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레슨을 꾸준히 받으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놓치지 않았다.
심은경은 "설내일은 저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 아이입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게 됨과 동시에 연기를 할 때의 행복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고마운 작품입니다"라며 "결국 연기란, 작품이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수많은 배우·스태프들과 함께 일궈내는 작업이라는 것을.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경은 12월 중하순부터 연쇄 살인범과 그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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