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7%였는데, 이는 면소 취소에 해당한다.
도로교통법상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상 0.2% 미만인 경우 면허취소는 물론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사고 당시 김혜리는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려다가 맞은편에서 달려 오던 차량의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혜리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뽑힌 뒤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 최근까지 드라마 '스캔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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