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은 지난 14일 자신의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에 “지난 8월 14일 독도에 울려 퍼졌던, 통일을 염원하며 제작된 가슴 뭉클한 노래 ‘그날에’를 무료 공개합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뜻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노래를 무료로 드립니다”는 글을 올렸고, 무료 배포 시작 4일만에 무려 댓글 5만 여 건에 이르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철은 카카오뮤직에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세계 각국 사람들 모두가 ‘그날에’ 음원을 마음껏 쓰고, 소유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의 아름답고 소중한 땅 독도, 그리고 통일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팬들이 응원 댓글을 달며 지지의 뜻을 밝히고 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으나 4시간 동안 억류됐다 추방당했다. 이 이유로 이승철이 독도에 입도해 ‘통일송 -그날에’를 부른 것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승철은 블로그를 개설해 ‘그날에’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카카오뮤직 스타뮤직룸을 통해서도 음원을 무료 공개키로 결정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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