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는 고(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줄리엔 강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도착한 줄리엔 강은 취재진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고인을 추억했고, 이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앞서 비보를 접한 줄리엔 강은 트위터를 통해 "항상 밝게 웃으시던 김자옥 선생님 아프신줄도 모르고…부디 그 곳에선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이날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으며, 입관은 18일 오후 3시,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이며 예식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진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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