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18일 7년 만에 토이로 돌아온 유희열이 7집을 발표한다. 토이는 앨범 발매 소식만으로 음악팬들을 들썩이게 하며 국내 주요 음반사이트에서 예약판매 1위에 올랐다.
오로지 토이라는 상징성만으로 앨범을 사전 구매하는 팬들이 많다는 점은, 토이가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대중에게 인식돼 있음을 증명시켜주는 대목이다.
7집 앨범의 타이틀 '다 카포'로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다. 토이로 음악을 하던 첫 순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유희열의 뜻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감성을 극대화한 발라드는 물론,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신선한 장르의 곡들이 대거 실린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부터 권진아, 김예림(투개월),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자이언티, 크러쉬 등 떠오르는 샛별들까지 대거 포진했다.

십센치는 이미 지난 13일 선공개곡 '쓰담쓰담'을 공개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는 '쓰담쓰담'을 비롯해 '3집에 대한 부담감', '담배왕 스모킹', '스토커', '그리워라', '아프리카 청춘이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짝사랑' 등 모두 10트랙이 담겼다.
앞서 특유의 솔직하고 찌질하며 엉큼한 가사들로 큰 인기를 얻은 십센치답게 새 앨범 트랙리스트에도 위트 넘치는 독특한 제목들이 대거 포진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양분하며 긴 줄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토이와 십센치의 연이은 컴백. 덕분에 11월 넷째 주 가요계는 이전보다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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