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토)

야구

미녀스타 유이, 아버지의 팀 넥센에 기 불어넣는다

28일 LG와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

2014-10-27 12:34

28일넥센-LG의플레이오프2차전시구자라나설배우겸가수유이.그의아버지는김성갑넥센2군감독이다.(자료사진=넥센)
28일넥센-LG의플레이오프2차전시구자라나설배우겸가수유이.그의아버지는김성갑넥센2군감독이다.(자료사진=넥센)
넥센이 미녀스타의 기운을 받아 LG와 맞선다. 가수 겸 연기자 유이(26)가 아버지의 팀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이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LG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유이의 아버지는 김성갑 넥센 2군 감독(53)이다. 유이는 지난 2010년 5월 29일 LG와 홈 경기에서도 시구자로 선정됐지만 시구가 무산됐다. 앞선 일정 때문에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두산과 준PO 때도 시구자로 거론됐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드디어 아버지 팀의 경기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유이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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