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토)

야구

NC다이노스, 시즌 마지막 홈경기 행사 '다채'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선전 기원 '우린 해낼 수 있다' 발표

2014-10-13 10:27

NC다이노스는 13일 "오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치러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수 이승철 씨의 공연을 비롯해 올해의 팬의 시구, 실착 유니폼 투척행사, 선수단 그라운드인사, 선수단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가수 이승철 씨가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선전을 기원하는 노래, '우린 해낼 수 있다'를 발표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NC다이노스는 '우린 해낼 수 있다'를 구단의 공식 테마송으로 지정해 경기 진행은 물론 구단의 활동 전반에 걸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 후에는 개그맨 양상국 씨의 공연과 함께 선수단의 그라운드 인사와 한 해 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관람석에 던지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를 개방해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다이노스 포토타임,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행사도 마련한다.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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