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이날 은퇴식에서 기념패, 기념 반지, 꽃다발을 받은 뒤 은퇴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특히 정 코치는 이날 아들 현석(6) 군의 시구를 시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정 코치는 지난 1998년 넥센 전신 현대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뛰었다. 지난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2군 주루코치로 활약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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