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인지, '강한 파워 폭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261745560107764nr_00.jpg&nmt=19)
전인지는 지난 6월 열렸던 제27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 경쟁도 전인지의 가세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인지는 '괴물룰키' 김효주(18.롯데)와 함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이며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루키' 전인지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골프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력만 놓고보면 미LPGA투어도 부럽지 않은 KLPGA투어에서 데뷔 첫해부터 두각을 나타낸 비결은 무엇일까.
전인지의 올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정확한 아이언샷이 한몫했음을 알 수 있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그린적중률 부문 1위(78.59%)에 올라있다.
전인지는 핑골프의 i20 아이언을 이용하고 있다.
핑골프 측은 i20 아이언에 대해 "토우쪽에 탑재된 텅스텐 웨이트가 무게중심을 최적화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다. 또 이로인해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인지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보유한 선수는 아니다.
올 시즌 KLPGA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에서 256.59야드를 기록하며 25위에 그쳤고 페어웨이 정확도 역시 27위(76.93%)에 올라있을 뿐이다.
이런 면에서 전인지의 장점은 컴퓨터같은 정확한 아이언샷을 꼽을 수 있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왕을 다투는 장하나(21.KT)와 김세영(20.미래에셋)은 손꼽히는 장타자들이다. 그러나 이들을 뒤쫓고 있는 전인지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호시탐탐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장하나와 김세영이 폭발적인 장타를 내세워 필드를 공략한다면 전인지는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정교하게 노리는 승부사라 할 만 하다.
김효주와의 신인왕 맞대결과 아직 끝나지 않은 시즌 상금왕 경쟁. 전인지의 컴퓨터 아이언샷에 그 결과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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