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점 23이 된 광주는 7일 35라운드를 마치고 3경기를 남긴 가운데, 한 경기 덜 치른 11위 부천FC(32)를 9점 차로 쫓는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부천이 전패해야 탈출이 가능하다. 부천이 8일 포항과 비기기만 해도 광주는 꼴찌가 확정돼 1부 잔류를 걸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광주는 전반 2분 신창무의 크로스를 하승운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앞섰다. 10분엔 골키퍼 김동화가 김신진의 헤더를 몸을 날려 막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최병욱의 컷백을 받은 박창준의 논스톱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2분 골잡이 아이데일이 토비아스의 태클에 쓰러져 교체되는 악재도 겹쳤다. 그러나 제주는 후반 44분 강동휘, 추가시간 치나리의 슈팅이 잇달아 왼쪽 골대를 때리며 승리를 놓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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