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토)

ad

야구

‘1회에만 6실점' kt 로건, KS 4차전 1이닝 만에 강판

2026-11-07 17:05

로건 '쉽지 않네'. / 사진=연합뉴스
로건 '쉽지 않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로 나선 kt wiz 로건 앨런이 1회에만 6점을 내주고 2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내려갔다.

로건은 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5피안타 3볼넷 1사구 6실점했다. 2회말 선두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자 배제성에게 공을 넘겼다. 삼성의 1회 6득점은 포스트시즌 역대 1회말 최다 득점 기록이고, 로건은 한 이닝 최다 4사구(4개) 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장진혁의 선제 솔로포로 1점을 안고 출발했지만, 1회말 김지찬 안타와 희생 번트, 구자욱 볼넷으로 1사 1, 2루에 몰렸다. 최형우를 잡았지만 디아즈와 김영웅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1-2로 뒤집혔고, 이재현 볼넷과 류지혁 사구로 밀어내기 실점했다. 이어 김도환의 우익수 쪽 뜬공을 안현민이 낙구 지점을 놓치며 주자 3명이 모두 들어왔다. 기록은 안타였지만 안현민의 실수가 뼈아팠다. 로건은 김지찬에게 또 볼넷을 준 뒤에야 박승규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좌타자가 많은 삼성을 겨냥해 불펜 카드로 준비했던 로건은 1차전 8-2로 앞선 7회 구원 등판해 김성윤, 김영웅에게 안타를 맞는 등 만루를 자초하고 실점해 8-7 진땀승의 빌미를 줬다. 선발로 자리를 옮긴 4차전에선 더 참담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