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료는 지난 8월 시드니 마라톤을 앞두고 케냐에서 채취됐다. 제프치르치르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에리트로포이에틴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적혈구 생성을 돕고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인다. 투여하면 지구력이 좋아지지만, 남용하면 혈전증,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제프치르치르는 2020년 하프 마라톤 세계기록을 세 번 경신했고, 도쿄 올림픽과 2025년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다. 세계 여자 마라톤의 간판이 선수 생명의 위기에 몰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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