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골은 행운에서 나왔다. 후반 32분 코너킥 때 첼시 골키퍼 마이크 펜더르스의 펀칭이 빗맞아 자책골이 됐다. 후반 6분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진 악재를 딛고 얻은 득점이었다.
후반 35분 콜 파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토트넘은 수적 우위까지 쥐었다. 후반 42분 마티스 텔이 자기 진영부터 홀로 드리블한 뒤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았다.
3무 3패로 출발한 토트넘은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전 3-1 승리로 92개 구단 중 가장 늦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의 직전 첼시 원정 승리는 2018년 4월로, EPL 출범 후 처음이었다.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EPL 첼시 원정 전적은 2승 11무 22패다. 무실점 원정 승리는 약 40년 만이다.
첼시는 승점 13에 머물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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