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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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걱정 끝' 이강인, 선발 복귀로 6연승 힘 보탰다...공격포인트 없어도 존재감

2026-10-25 10:12

이강인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이강인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드리블 4번이 모두 통했고 지상 경합 5번도 모두 이겼다. 허벅지 타박상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했던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나흘 만에 선발로 돌아와 건재를 알렸다.

그는 2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에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 67분을 뛰었고,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1-1 무)에서 PSG를 떠나 이적한 뒤 처음으로 벤치만 지켰다. 현지 언론은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약간 불편해 예방 차원에서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2일 훈련에 정상 합류한 그는 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드리블과 슈팅으로 우려를 씻었다. 패스는 27개 중 21개(78%)를 연결했다.


전반 37분 오른쪽에서 수비를 흔들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 오른발 슈팅을, 1분 뒤엔 왼발 감아차기를 날렸다. 올 시즌 공식전 13경기 중 12경기, 리그는 10경기(선발 8경기) 모두 나서 2골 1도움이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분 알렉스 그리말도의 크로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1-0으로 이겼다.

리그 6연승으로 8승 1무 1패(승점 25)가 됐고, 개막 9연승의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7)를 2점 차로 쫓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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