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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펜싱, 혼성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한국 선수단 아시안패러게임 100번째 메달

2026-10-24 18:35

왼쪽부터 조은혜, 권효경, 이진솔, 심재훈. /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조은혜, 권효경, 이진솔, 심재훈. / 사진=연합뉴스
혼성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휠체어펜싱 대표팀이 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선수단의 100번째 메달을 채웠다.

심재훈, 이진솔, 권효경, 조은혜로 꾸린 대표팀은 24일 나고야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을 20-19로 꺾고 올라온 태국에 15-20으로 졌다. 3라운드까지 8-15로 밀린 뒤 마지막 라운드에 7점을 보탰지만 뒤집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 경기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준결승에선 홍콩에 12-15로 뒤지다 마지막 주자 심재훈이 8점을 몰아쳐 20-19로 역전했다. 조은혜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며, 메달 색은 아쉽지만 동생들과 다음엔 색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내년 세계선수권과 이듬해 패럴림픽 준비도 다짐했다.

심재훈은 앞서 이태권, 이진솔, 후보 김동훈과 함께 나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로 99번째 메달을 합작했다. 홍콩을 30-21로 꺾었지만 결승에서 중국에 12-30으로 졌다. 그는 팀워크를 다져 뜻깊은 메달을 따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고맙고 목표 지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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