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대한항공은 24일 여수 진남체육관 준결승에서 1세트를 김규민(8점)과 김민재(11점)의 속공으로 뒤집었다. 2세트는 24-20에서 듀스를 허용했지만 아라우조(24점)의 범실과 한선수의 블로킹으로 37-35로 끝냈고, 3세트는 일찌감치 달아났다.
블로킹 12-3, 서브 6-2로 압도했다. 세터 한선수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6점을 올렸다. 허리 수술로 헤난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초반 부진한 케트진스키를 사실상 빼고 국내 선수만으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범실 28개로 무너졌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전력-현대캐피탈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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