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타자 쪽으로 무게가 쏠렸다. 곽빈(두산)이 투수 3관왕에 도전하지만 2023년 페디, 2025년 폰세급은 아니라는 평가다.
홈런 레이스는 김도영(KIA) 40개, 오스틴 딘(LG)·샘 힐리어드(KT) 39개로 초접전이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사이 힐리어드가 5방을 몰아쳤다.
김도영은 123경기 타율 0.310 102타점 106득점 OPS 1.053으로 3-40-100-100을 예약했다. 홈런 1위, 장타율 2위다.
오스틴은 132경기 타율 0.342 122타점 107득점 OPS 1.086을 기록했다. 타점·장타율 1위로 볼륨에서 가장 앞서며 구단 첫 MVP를 겨냥했다.
힐리어드는 130경기 타율 0.305 122타점 105득점 10도루 OPS 0.960으로 타점 1위에 올랐다. 공수주를 겸비한 외국인 타자다.
김도영이 다음 주 복귀하면 팀당 10경기 안팎이 남는다. MVP 레이스는 이때부터 불붙을 전망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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