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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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소유권만 보던 판독, 파울까지 본다' KBL 추가 코치 챌린지 도입

2026-09-14 19:20

KBL 로고. / 사진=연합뉴스
KBL 로고. /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비디오 판독에서 감독이 파울 여부까지 확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KBL은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경기 규칙 설명회를 열고 10월 3일 개막하는 2026-2027시즌에 적용될 제도를 공개했다.

새로 도입되는 것은 추가 코치 챌린지다. 기존에는 아웃오브바운드 상황에서 심판이 자체 비디오 판독으로 공 소유권만 가릴 수 있었다. 새 시즌에는 공격권을 얻지 못한 감독이 추가로 챌린지를 요청해, 아웃오브바운드에 인접한 시점에 선언됐어야 할 파울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경기 지연을 막기 위해 코치 챌린지 기회가 남아 있는 팀만 요청할 수 있다.

운영 방식도 바뀐다. 판독관과 심판 3명으로 꾸리던 경기가 판독심 1명(현역 심판)과 심판 3명 체제로 전환된다. KBL은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동료 심판의 부상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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