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중부 결승에서 용산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삼선중 선수들이 박소흠 한국중고연맹 회장(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01705210119905e8e941087118222121234.jpg&nmt=19)
![여중부 결승에서 상주여중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은 온양여중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01705390751305e8e941087118222121234.jpg&nmt=19)
용산고는 10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무룡고를 81-57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준과 박태준이 나란히 19점씩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무룡고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복고도 안양고를 상대로 102-68의 대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엄성민이 24점, 송영훈이 18점을 올리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두 팀은 올해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경복고가 협회장기와 연맹회장기에서 잇따라 용산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용산고는 지난 8월 열린 왕중왕전에서 경복고를 처음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며 설욕했다.
이번 결승은 올해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앞선 경복고와 최근 왕중왕전에서 승리한 용산고의 자존심 대결이 될 전망이다.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올해 네 번째 맞대결에서 웃으며 추계연맹전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고부에서는 동주여고와 숙명여고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동주여고는 준결승에서 효성여고를 60-52로 꺾었고, 숙명여고는 온양여고를 80-59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결승에서는 삼선중이 용산중을 91-67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결승에서는 온양여중이 상주여중을 60-57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0일 전적
▲남고부 준결승
용산고 81-57 무룡고
경복고 102-68 안양고
▲동 여고부
동주여고 60-52 효성여고
숙명여고 80-59 온양여고
▲남중부 결승
삼선중 91-67 용산중
▲동 여중부
온양여중 60-57 상주여중
◆개인상
▲남중부=최우수상 이승호(삼선중) 우수상 이준회(용산중) 미기상 한가온(성남중) 감투상 고현곤(전주남중) 득점상 신인범(삼선중) 20.1점 리바운드상 고현곤(전주남중) 15.3개 어시스트상 김동준(용산중) 5.5개 수비상 주하준(용산중) 3.2개
▲여중부=최우수상 홍지아(온양여중) 우수상 권혜원(상주여중) 미기상 김서율(숙명여중) 감투상 전하연(수원제일중) 득점상 권혜원(상주여중) 36.5점 리바운드상 김서율(숙명여중) 16개 어시스트상 김지율(상주여중) 11.8개 수비상 권혜원(상주여중) 7.5개
▲지도상=한규현(삼선중) 임종웅(온양여중) 박범익(온양여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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