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2(토)

축구

우사인 볼트, 맨체스터 연고 35세 이상 클럽서 축구 선수 데뷔 앞둬

2026-08-22 17:0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우사인 볼트. / 사진=연합뉴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우사인 볼트. / 사진=연합뉴스
트랙의 전설이 잔디로 향한다. 올림픽 금메달 8개의 주인공 우사인 볼트(40·자메이카)가 축구 선수로 등록됐다.

BBC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 '풀-타임' 웹사이트를 인용해 볼트가 체셔 베테랑 풋볼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위센쇼 베츠FC 등록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맨체스터를 연고로 한 이 구단은 35세 이상 선수들로 구성된다.

볼트의 축구 도전은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육상 은퇴 후 독일, 남아공, 노르웨이, 호주 클럽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2018년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친선경기에서는 2골을 넣었다.

새 팀 동료들도 화려하다. 리버풀 출신 에밀 헤스키, 에버턴 출신 우마르 니아스, 맨유 주장을 지낸 안토니오 발렌시아, 뉴캐슬 출신 파피스 시세 등이 함께 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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