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7(월)

골프

'우즈까지 104만 달러' 셰플러 통산 21승...25년 지켜온 상금 1위 경신 눈앞

-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완승…셰플러 시즌 2승

2026-08-17 11:18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 / 사진=연합뉴스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 시대의 기록이 경신을 눈앞에 뒀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올리며 통산 상금 1위에 바짝 다가섰다.

셰플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끝난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2위와 격차를 8타로 벌리는 완승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의 문턱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360만 달러를 보탠 셰플러의 통산 상금은 1억1천996만여 달러가 됐다. 2000년 2월부터 통산 상금 1위를 지켜온 타이거 우즈(1억2천99만여 달러)와는 약 104만 달러 차이다.

경신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남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과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4천만 달러)의 규모를 감안하면 셰플러의 1위 등극은 눈앞에 있다. 한편 이 대회 66위에 그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로 밀렸으나, 역시 우즈와 격차가 크지 않아 추격 여지가 남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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