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토)

스포츠

'높이에서 갈렸다' U-17 여자배구, 튀르키예에 1-3 패배...세계선수권 4강 좌절

2026-08-15 14:45

8강에서 튀르키예에 패한 한국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8강에서 튀르키예에 패한 한국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한국 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FIVB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승여 감독의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8강전에서 튀르키예에 1-3(25-21 25-27 22-25 17-25)으로 졌다. 조별리그 5연승과 16강 필리핀전 승리로 이어온 6연승 행진도 멈췄다.

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은 한국은 일차 목표인 8강 진출을 달성했고, 이날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가능성도 보였다. 손서연(선명여고)이 24점을 올렸다.


승부는 높이에서 갈렸다. 팀 블로킹이 4-21로 크게 밀렸고 범실도 33개로 상대(17개)보다 많았다. 2세트를 듀스 끝에 내준 뒤 3·4세트를 연달아 잃었다.

한국은 16일 오전 3시 태국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승리 시 17일 오전 2시 5·6위 결정전, 패배 시 16일 오후 11시 7·8위 결정전에 나선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