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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 도미니카공화국 3-1 제압...세계선수권 16강 진출

2026-08-11 14:00

U-17 여자배구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U-17 여자배구 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

이승여 감독의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3-1(25-18 21-25 25-19 25-17)로 꺾었다. 4전 전승, 승점 12로 D조 선두를 지켰고 12일 알제리전 결과와 무관하게 조 4위 이내를 확보했다.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이 공격 20점, 블로킹 1점, 서브 2점으로 팀 최다 23점을 올렸다. 장수인(경남여고) 14점, 어민서(한봄고) 12점, 이다연(중앙여고) 10점을 보탰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13-13에서 4연속 득점해 앞서간 한국은 24-19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를 마쳤다. 4세트에서도 19-14에서 4연속 득점으로 23-14를 만든 뒤 24-17에서 상대 범실로 경기를 끝냈다.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알제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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