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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12일 개막, 20일까지 열전

2026-08-10 07:35

 지난 7월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인하대-한양대 결승전.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지난 7월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인하대-한양대 결승전.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전국 대학배구의 강자들이 충북 단양에 모인다.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펼쳐진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 15개 팀과 여자대학부 7개 팀 등 모두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남자대학부는 A조에 한양대·경상국립대·충남대·홍익대·중부대, B조에 조선대·호남대·인하대·경일대·경희대, C조에 국립목포대·성균관대·명지대·우석대·경기대가 편성됐다.

여자대학부에서는 A조 경일대·호남대·동의대와 B조 목포과학대·단국대·우석대·광주여대가 정상에 도전한다.

경기는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대부 A조와 B조 경기가, 문화체육센터에서는 남대부 C조와 여대부 경기가 각각 열린다.

특히 남대부에서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인하대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인하대는 지난달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한양대를 꺾고 남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라 이번 단양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각 조별 예선은 12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며, 남대부는 17일 6강전을 거쳐 19일 준결승, 20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여대부 역시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20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경기 운영과 경기질서 유지를 위해 대회 기간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사전 승인제로 운영한다. 연맹에 따르면 학교 홍보팀과 학생기자 등 공식 촬영자는 사전에 촬영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된 촬영자는 경기장 본부석에서 신분 확인을 거친 뒤 촬영허가증(ID카드)을 발급받아야 한다. 경기장 내 사진 및 영상 촬영은 촬영허가증을 착용한 승인자에 한해 가능하다. 허가받지 않은 사진·영상 촬영은 제한되며, 연맹의 승인 없는 인터넷 생중계와 상업적 목적의 촬영도 금지된다. 또한 촬영 과정에서 경기 운영을 방해하거나 연맹의 현장 안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촬영 중지 및 경기장 퇴장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일반 관람객과 학부모, 팬들의 촬영장비를 이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역시 금지된다. 다만 휴대전화를 이용한 개인적인 기념촬영은 경기 진행과 관람 질서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조편성

▲남대부 A조=한양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홍익대, 중부대

▲남대부 B조=조선대, 호남대, 인하대, 경일대, 경희대‘

▲남대부 C조=국립목포대, 성균관대, 명지대, 우석대, 경기대

▲여대부 A조=경일대, 호남대, 동의대

▲여대부 B조=목포과학대, 단국대, 우석대, 광주여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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