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수)

축구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체제로 9∼10월 A매치 4경기

2026-08-05 13:43

2023년 3월 우루과이와 친선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2023년 3월 우루과이와 친선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5일 9월 국내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상대로 에콰도르와 우루과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9∼10월 FIFA A매치 기간에 치를 4경기 상대가 모두 정해졌다.

일정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4일 에콰도르전, 28일 우루과이전 순이다. 앞서 공개된 대로 10월 2일에는 베네수엘라, 6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홍명보 감독이 물러난 한국은 임시 감독 체제로 이 일정을 소화한다.

에콰도르는 FIFA 랭킹 25위로 32위인 한국보다 앞서 있다.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8경기에서 실점을 5점으로 묶으며 10개국 가운데 아르헨티나 다음인 2위로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본선에서는 독일을 제압하고 32강에 올랐으나 개최국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과는 두 차례 만나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고, 가장 최근인 2010년 5월 서울 친선경기에서는 한국이 2-0 완승을 거뒀다.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남미의 전통 강호로 꼽힌다. 다만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스페인과 카보베르데에 밀려 조 3위에 그쳐 32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과의 통산 전적은 10경기 1승 2무 7패로 열세다. 2023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도 1-2로 내줬다. 월드컵 본선 맞대결 세 차례에서는 1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4경기의 개최지와 킥오프 시간은 협의를 거쳐 추후 공개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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