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현지시간) 월드컵 이후 첫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두 나라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2028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와 2030 FIFA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먼저 호주에서 2연전을 소화한다. 9월 25일 타운즈빌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에 이어 29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대결은 2017년 6월 멜버른 친선경기(브라질 4-0 승) 이후 9년여 만으로, 통산 전적은 브라질이 6승 1무 1패로 앞선다.
이어 10월 3일 인도 콜카타에서 사상 첫 인도전이 열린다. 인도축구협회(AIFF)는 1992년 FIFA 랭킹 도입 이후 인도가 상대하는 가장 높은 순위 팀과의 경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브라질은 랭킹 5위, 인도는 138위다.
안첼로티 감독은 세 차례 평가전으로 새 사이클을 시작하겠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노르웨이에 1-2로 패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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