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30위 한국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세 번째 평가전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했다. 1·2차전을 3-1로 이긴 데 이어 마지막 경기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것이다.
상승세가 뚜렷하다. 6월 AVC컵 전승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올린 한국이 자신감을 이어간 것이다. 이번 전승으로 다가올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기대감도 커졌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1세트를 순조롭게 가져온 한국은 2세트에서 이예림의 활약을 앞세워 앞서 나간 것이다. 3세트에서는 중반 20-12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강소휘가 1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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