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치가 이를 보여준다. 25일 현재 리그 전체 평균 점유율은 86.7%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오른 것이다. 평균 관중도 늘며 리그 전체 파이가 커졌다. 올해 예상 총 관중은 1천295만여 명으로 3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선두에는 세 팀이 섰다. 한화가 98.2%의 점유율로 앞장선 것이다. 삼성과 LG도 대형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95%를 넘기며 흥행을 이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실률 감소다. 지난해 여유가 있던 구장들이 크게 채워진 것이다. 74.2%에 그쳤던 KIA가 87.4%로 뛰었고 유일하게 50%대였던 NC도 69.2%로 올라섰다.
상승세는 전반적이었다. 두산이 90% 점유율에 다가섰고 롯데와 SSG도 초대형 구장을 80% 이상 채운 것이다. 키움과 kt 역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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