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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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스페인어 인사'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라리가 복귀했다

2026-07-26 11:02

입단 인사를 전하는 이강인 / 사진=AT 마드리드 SNS 캡처. 연합뉴스
입단 인사를 전하는 이강인 / 사진=AT 마드리드 SNS 캡처. 연합뉴스
익숙한 언어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다.

이강인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며 빨리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친근한 응원 구호인 아우파 아틀레티를 외치며 인사했다.

그의 스페인 인연은 깊다. 10살이던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2019년 발렌시아 유니폼으로 라리가에 데뷔한 그는 202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스페인을 떠났다.

복귀는 3년 만이었다. 25일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라리가에 돌아온 것이다.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해 스페인어에 능통한 만큼 첫인사도 스페인어로 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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